추석 한가위 놀이로

개인전 팔씨름, 단체전 윷놀이 예선전을 하였습니다.

예상되는 우승 후보는 뒤엎는 이변이 일어나진 않았지만

어느때 보다 이기겠다는 집념으로 팔에 젖먹던 힘까지 다 쏟아내어

승자가 나오질 않아 팽팽한 예선전을 치루었습니다.

물론, 천진난만한 우리 지적 장애 거주인들은

함께 손을 잡는 것만으로도 무지 행복하셨지만요~~

패를 하나씩 잡고 던지는 윷놀이는 잡고 도망하는 접전으로

서로 결승에 오르고자 불꽃틔는 접전을 하였습니다.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결승에 우승 후보들

내일 결승전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