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음악회

화목한 부부가 있습니다.

함께 하는동안 귀여운 아이들도 생겼습니다.

어느덧 아이들이 자라서 서로를 배려하고 아껴주게되었습니다.

이런 행복을 축복이라 생각하고 함께 나누고자 했습니다.

 주변에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가족이 있었습니다.

 2가족은 이런 행복을 함께 나누고자 평화로운집으로 방문하였습니다.

찬진이네 가족과 채린이네 가족은 본원에 거주하고 있는 생활가족3분을 위해 작은 음악회를 준비했습니다.

우크렐레를 이용한 동요3곡.

그리 화려하지도, 거창하지도 않지만 열심히 연습하고 연주하였습니다.

관객은 많지 않지만 뜨거운 박수로 화답하고, 준비해온 과일(귤)을 나누어 먹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 오기전 많은 고민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1달에 1번 평화로운집 식구들과 좋은 이웃이 되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느꼈답니다.

 또 새로운 이웃사촌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