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12월 10일  

추운 날씨로 따뜻한 이불 속이 생각날때

평화로운집 식구들이 자원봉사자와 함께 거리홍보 및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가족분들이 춥지 않을까? 

봉사를 받아야 할 분들이 무슨 봉사활동활동일까?

의문은 기우였습니다.

외부활동에 대한 욕구가 많은 상황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인사하고, 홍보지를 나누어줍니다.

거리의 쓰레기를 열심히 줍고, 활동합니다.

주민들도 신기하게 바라보면서, 물어봅니다. 그리고 격려해주십니다.

그리 빠르지는 않지만,  손길 손길에 정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 활동을 원하십니다.

평화로운집의 생활가족은 받기만 하는 존재로, 도움이 필요하기만한 존재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분들도 함께 나눌수 있고, 베풀수 있고, 도와줄 수 있습니다.

지역주민으로 , 지역의 어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