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자원활용을 통한 여가활동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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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okheechoi 작성일 15-05-29 12:16 조회 2,71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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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은 매우 따가웠지만 바람은 선들거려 전동휠체어를 타고 지역사회 지원을 활용하여 본인의 기호에 맞게 취향에 따른 자율성 극대화로 자존감과 질 높은 만족도를 향하여 고고!!!

김민희 미용실에 들러 멋들어지게 이발을 하고 하모니 마트로 향해 예쁜 빗을 구입하려 했으나 애석하게도 너무 급경사로 인하여 전동휠체어가 내려갈 수 없어서 동행한 김정태님께서 대신 구입해주심에 매우 기뻐하며 감사를 표했으며, 엔젤스토리 카페로 향하여 청소년기에 읽었던 “헤밍웨이의 데미안”에서 작가가 느꼈던 “페퍼민트향”이 궁금해 한 번 쯤 체험하고 싶었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쵸코 페퍼민트 한 잔을 선물로 사드리고 이럴 때 기쁘게 쓰는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다며 흡족한 표정으로 맛있게 마시라고 건네주는 행복함으로 외출의 만족도를 극대화 하고 옛 추억을 회상하며 잠시나마 청소년으로 돌아간 귀중한 시간을 보내고 귀원하였고 자주 이런 기회를 제공받고 싶다는 포부도 밝히며 자조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하였고,   형과 함께 뜨거운 태양아래 다소 겁이 나긴 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안정을 되찾고 교사의 팔도 잡으며 “사슴” 이라고 불러 보고 “춥다, 셋” 하며 본인이 평소에 하던 말들을 되풀이 하며 즐거운 발걸음을 시작으로 예쁘게 이발하고 샴푸 서비스도 받으며 매우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형의 휠체어가 경사로를 내려가지 못 하자 대신 예쁜 빗을 구매하여 드리는 배려와 봉사의 경험을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을 맛보고 사랑실천의 기쁨으로 형이 사주신 쵸코 페퍼민트를 시원하게 단숨에 마시고 “시원하다.” 라고 표현하며 하수도 청소용으로 환경보호 정신에서 커피가루를 한 아름 안고서 나누는 행복의 기쁨을 통하여 한껏 성장한 모습으로 씩씩하게 끝까지 주저함 없이 설렘으로 가득한 시간을 보내고 귀원하였음.

여러분께서도 비록 덥긴 하지만 적극적으로 자조활동에 동참하신다면 한껏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