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인 장애유형 및 특성에 따른 7그룹 인권교육 모습

7그룹은 시각, 중복장애를 가진 가족분들의 인권교육이었습니다.

한국장애인시설협회 인권지킴이 지원센타에서 근무하고 계신 안시* 강사님과 함께

인권과 친해지기를 목표로

인권은 나와 당신,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며 사랑이 인권의 시작임을 알고

다양하게 포장된 사탕을 풀어보며

어렵게 포장된 막대사탕은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먹을 수 있었고

일자로 포장된 사탕은 스스로 먹을 수 있었던 것 처럼 

환경을 바꾸어주면 누구나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다는 것과

촉감과 청각을 이용하여 진행된 교육을 통해

세상 모든 사람이 같을 수는 없지만 나와 다르고 차이가 있다고 틀린 것은 아니며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면 차별없는 세상이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