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회 대부님들께서 성지순례를 하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종인 작성일 16-06-11 19:54 조회 2,708회 댓글 0건첨부파일
본문
거주인들의 대부님이신 야고보회 회원들과 함께 성지순례를 떠났다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도로는 그런대로 잘 뚫려서
미사 전에 십자가의 길 기도도 하고 여유롭게 미사를 참석할 수 있었다
신부님의 명쾌한 강론
사랑은 상대방이 원하는대로 상대방을 위해서 사는 삶이라~
항상 듣는 얘기지만 오늘은 유난히 마음에 와 닿았다
순교자들의 삶이 그러했기에 또 동정부부의 삶이 그러했기에
더 마음에 와 닿았나보다
주님을 모시고 주님께 오롯하기 위하여 내 마음이 내키는대로가 아닌
상대방이 원하는것을 해주고 살았다는 신앙성조들의 삶을 말씀하셨다
강론내내 신자들은 웃음으로 화답했고 가슴의 답답함은 훵~ 뚫리는듯 시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