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

오랜만에 화~창한 날씨에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아주 개운한 아침이었습니다.

적당히 따뜻한 날씨에 적당히 부는 시원한 바람까지! 파아란 하늘을 보는 게 이리도 감사한 일이었는지요.

우리 평화로운집 자활사업팀, 그리고 원장님도 맑은 날씨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감사한 분들을 만나러

아침 일찍 구립구산동도서관마을로 출발했습니다.

오늘은 평화로운집과 구립구산동도서관마을이 협약식을 갖는 날 입니다.

지역사회연계를 통해 평화로운집에 거주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지역사회와 소통할 기회를 제공해드리고,

독서·영화감상 등 문화활동을 함으로써 일상생활에 활력 제공은 물론 사회성 향상 등 삶의 질을 높여드리기 위해

구산동도서관마을에 협약을 요청드렸습니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흔쾌히 요청을 받아주셨고,

오늘 오전 구산동도서관마을에서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빽빽하게 줄을 선 건물들 사이에

아기자기 예쁘게 건축된 구립구산동도서관마을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이곳저곳 세심하게 디자인 되고 건축된 모습이

하나하나 모두 예쁘고 멋있었습니다.

독서의 욕구가 마구 샘솟게 되는 그런 공간이었습니다:)

저희 평화로운집과 협약을 맺어주신 구립구산동도서관마을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