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구성원으로써의 역할에 대한 인식과 자립생활기술을 유지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드리고자 본원 거주인들을 모시고 지역 내 가정을 방문하였습니다.

가족으로 구성된 5인이 서로 자기 소개와

오늘 요리할 메뉴를 정한 후 마트에서 식자재를 구입해서

서로 가정 내 역할을 분담하여 식사 준비와 창차림, 청소 등을 끝낸 후 

식탁에 둘러앉아 먹는 식사는 꿀 맛 이었습니다.

식사 후

거실과 쇼파에서 뒹글거리며 강아지와 놀다가 간식을 드시고

광화문에 있는 경찰박물관 관람 후 저녁은 외식하고 귀원하였습니다.

단체 생활에서 벗어나 일반가정을 방문하여 짧은 하루를 보냈지만

소소하게 느낄 수 있는 행복함으로 종일 즐거워하시는 참여 거주인들을 보며 작은 보람을 느끼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