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봉사자 이야기 | 서울교통공사 지축차량사업소 후원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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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상은 작성일 21-06-17 17:24 조회 6,584회 댓글 0건본문
6월17일(목) 서울교통공사 지축차량사업소(소장 김태도)가 서울특별시립평화로운집(원장 임영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평화로운집 임영관 원장과 서울교통공사 지축차량사업소 나택민 운영차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축차량사업소는 직원들이 함께 모은 후원금 1,045,000원을 평화로운집에 전달했다.
지축차량사업소는 평화로운집이 개원한 2005년부터 봉사를 시작하여 끈임 없이 장애인들과 소통하며 봉사와 후원을 이어왔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대면 봉사가 중단되면서
봉사에 참여할 수 없게 되자, 이같이 후원금을 모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평화로운집 임영관 원장은 “지금과 같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19사태 사각지대에 놓인
시설 장애인들에게는 작은 관심 하나하나가 큰 위로가 된다.
지축차량사업소 직원 분들의 소중한 기부에 더욱 더 힘을 실어
시설 장애인 분들의 따뜻한 삶을 책임지는 시설로 발전해나가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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