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초입, 절기상 소설인 지난 11월 22일 우리 거주인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현장이 열렸습니다.

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을 하며 맛있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분들은

매년 평화로운집을 잊지않고 찾아주시는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입니다.

40여명의 양기관 임직원 분들이 맛있는 나눔에 나섰습니다.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하는 김장은 생각보다 힘겨웠지만

내내 밝은 얼굴로 애써주셨습니다.

종갓집에서 오신 선생님의 설명을 열심히 듣고, 따라해 봅니다.

심혈을 기울여 속을 버물이고 김치모양을 만듭니다.

직접 담궈주신 김장김치 1,000여 포기와 기부금은

거주인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몸도 마음도 움츠러드는 날씨지만

우리 평화로운집을 향한 관심이 계속되고 있어 여전히 따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