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인 이야기 | 경자년 ~~ 우리가족들의 설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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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선희 작성일 20-02-08 10:45 조회 3,67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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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자년  설 연휴~~


"하하~~호호~~" 씨끌씨끌... 엉덩이 들썩들썩 했던

우리 평화로운집 가족들 이야기 입니다.


연휴 첫날~~

3개의 생활관에서 생활하시고 계신 가족들이 모여 팔씨름, 각 생활실 별 윷놀이 예선전이 진행되었는데

매년 강력한 우승 후보를 이기는 변수가 생겼던 팔씨름은

젖먹던 힘까지 쓰던 선수들의 모습과 이를 응원하는 가족들 함성.....

와상 거주인들까지 모두 어울릴 수 있는 윷놀이는 대형 윷을 하나씩 잡고 던지는 행동에 따라

패가 뒤집히는 변수가 발생되어 결승을 향해 달려가던 패가 잡히는 안타까운 신음과 기쁨의 함성으로

씨끌씨끌~~ 들썩들썩~~ 행복 바이러스가 가득 넘치는 시간이었고


윷놀이 예선전 단체 우승팀과

우, 좌 건측 예선전 팔씨름에서 이긴 12명이 결승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설날 ~~

오전에는 차례상을 차리고 직원과 거주인 모두 한복으로단장한 후 조상에게 예를 다하고

서로 세배를 하며 건강하시도록 덕담을 나누었습니다.


당일 오후에는 윷놀이, 팔씨름 결승전을 진행하였고,


연휴 마지막 날은 

노래방 레크레이션으로 설날 연휴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평화로운집 가족과 직원, 후원자님, 봉사자님!

날마다 행복하고 건강하시며 세해 복 많이 받으세요~~^^*